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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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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October 05, 2026 [2026-10-04] | 주님이 아십니다
    이번주 암송구절 –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아심이니이다” (구약성경 역대하 6장 30절)      사람들은 가족이나 주변의 사람들과 소위 ‘인맥’을 형성하며 살아갑니다. 순수한 목적이든 이해관계가 얽혀 있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가지요. 그래서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도 부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인간관계가 형성되기를 바랍니다. 나쁜 관계가 생기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겠지요. 하지만 실제로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좋은 관계도 있지만 악연-나쁜 관계가 생기기도 합니다.      구약성경 역대하 6장 30절의 마지막 부분에서 솔로몬 왕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아십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이끌고 계시고, 앞으로도 영원히 다스리실 그 분, ‘하나님만이 각 사람의 마음을 정확히 아신다’는 진리의 말씀이,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꼭 깨달아 지시기를 소원합니다. 좋은 인맥만 있다면 모두가 해피할텐데, 왜 나쁜 관계들이 실제로 존재할까요… 역대하 6장 말씀에 비추어 보니, 그것은 서로가 서로에 대해 다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상대방에 대해서 마치 다 알고 있다고 스스로 착각할 때, 오해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그 사람(일)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을 더욱 섬기고 사랑하려는 선한 마음보다는, 자기자신을 위해 이용하려는 악한 마음도 들어오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깨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아십니다” 이 말씀을 늘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때론 자신도 자기의 마음을 잘 모르거나, 스스로 양심을 속이면서 살아가는데, 어찌 내가 상대방의 마음과 생각을 다 헤아릴 수 있을까… 주님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저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주의 선한 길로 항상 인도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랄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윤병철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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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7
    매릴랜드브니엘교회September 20, 2026 [2026-09-20] : 분별력 (Discernment)
    이번주 암송구절 –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6:19)      바울은 로마교회로 보내는 긴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한 가지 포인트를 계속 강조합니다. 그것이 바로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Co-worker)의 중요성’입니다. 바울은 극적으로 크리스찬이 된 후로도, 꽤 오랫동안 홀로 사역(Ministry)해야만 했습니다. 그가 진짜로 회심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바울은 안디옥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첫 목회를 시작할 때에도 바나바와 함께 ‘팀사역(Team ministry)’을 하였고, 그 후 선교사로 맹활약을 할 때에도 ‘선교팀(Mission Team)’과 함께 사역합니다. 자신과 함께 하는 믿음의 동료들, 곧 동역자의 중요성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로마서를 마무리하는 16장 전체를 통해서도, 바울은 자신과 함께 사역하던 믿음의 동역자들을 한 명 한 명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보호자와도 같던 사람들, 목숨을 걸고 함께 고난을 돌파한 사람들, 함께 감옥에 갇혔던 사람들, 어머니와도 같은 분들을 일일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함께 했었기에 바울의 사역이 가능했다는 고백이기도 합니다.         바울은 사랑하는 로마교회 교인들과 믿음의 동역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이런 말을 남깁니다. “선한 데는 지혜롭고 악한 데는 미련 하십시오”(롬 16:19) 예수님을 신뢰하며 그 분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모든 크리스찬들에게, 아주 중요한 푯대가 되는 말씀인 줄 믿습니다. 선한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선함을 가까이 하시고, 악한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악함을 멀리 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브니엘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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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6
    매릴랜드브니엘교회September 13, 2026 [2026-09-13] 약자들을 기쁘게 하라
    이번주 암송구절 –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로마서 15장 1절)      믿음의 공동체가 서로 하나 되어, 기쁘게 부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비결을 가르쳐 주는 구절이 바로 로마서 15장 1절 말씀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첫번째 비결이 ‘믿음이 강한 사람이 믿음이 약한 자를 배려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로마서 15장 1절에서는 특별히 이 부분을 “강한 자가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라”고 설명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담당하라’의 성경적 어원을 찾아보면, ‘짐을 대신 들어주다’ 또는 ‘무거운 짐을 대신 옮겨주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바울이 말하고 싶은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라(1절)”는 말은, 우리 공동체 안에 영육 간에 약한 자들이 누군지 돌아보고, 영육간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인들은 교회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 받고 싶어하지, 다른 사람들(약자들)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심리를 가리켜 ‘사람들은 자기자신을 기쁘게 하려는 성향을 가진다’(로마서 15:1)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물론 교회나 목회자를 통해 캐어를 받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그와 동시에… 나도 우리 공동체 안에 누군가를 섬기기 위해 주위를 돌아보고, 실제로 짐을 나누어 함께 질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가 기쁘게 부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비결임을 믿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나에게 하신 것처럼 말입니다.브니엘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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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5
    매릴랜드브니엘교회August 30, 2026 [2026-08-30]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번주 암송구절 –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로마서 14장 17절)       사도 바울이 직접 선교하던 당시, 초기 기독교가 가졌던 문제 중 하나는 유대인 크리스찬과 이방인 크리스찬 사이의 ‘음식논쟁’이었습니다. 각 민족마다 각 자 살아왔던 전통과 문화, 종교적 배경이 서로 달랐기 때문에, 어떤 음식은 먹어도 되고 어떤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하는지 교회 안에서 서로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바라보던 바울 사도는 신약성경 로마서 14장을 통해 이렇게 권면합니다.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로마서 14장 15절)      그렇습니다. 물론 신앙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먹고 마셔야 하는지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또한 하나님 말씀 앞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하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결정해야만 합니다.        내가 논쟁을 하려는 그 문제가 과연 예수님께서 목숨 값으로 구원하신 한 형제/자매를 실족 시키고, 신앙생활에서 더욱 멀어지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논쟁하기보다 더 기도하고 기다려줘야 할 일은 아닌지… 순간순간 하나님께 지혜를 구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옳고 그름을 가리기 보다 사랑을 택하고,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을 세워가라’(로마서 14:15-17) 가장 중요한 것을 위해 분별하고 세워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브니엘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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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4
    매릴랜드브니엘교회August 24, 2026 [2023-08-23] 사랑을 완성해가는 삶
    이번주 암송구절 –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로마서 13장 10절)    사람들 사이에 서로 악한 일들이 계속 반복되는 것을 가리켜 ‘악순환’이라 말합니다. 자신이 당한 악한 일을 누군가에게 똑같이 되갚는 일이 서로 반복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소위 ‘더 나은 세상, 더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누군가 끊어내야 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선한 일들이 계속 반복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만 합니다.          세상에서 고질적으로 반복되던 이 ‘악순환’의 고리를 누가 온전히 끊으셨습니까?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악을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 ‘악의 고리, 죄의 사슬’을 끊어 내신 줄 믿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그를 믿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 악의 고리를 계속 끊어내고, 세상 가운데 선함을 나타내기를 간절히 바라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의 마음을 일찍부터 깊이 깨달았던 사도 바울 역시, 신약성경 로마서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외칩니다.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로마서 13:8) “모든 계명은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 안에 다 포함되었느니라”(롬 13:9) “그러므로 사랑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사랑은 모든 율법의 완성이니라”(롬 13:10)          율법을 지키는 내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생명을 내어주신 일을 ‘믿음’으로 구원 받은 크리스찬들… 이제 ‘예수님의 마음, 사랑의 마음’을 품고, 말씀(율법)을 이루어 갈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 사랑을 내 이웃에게 실천하며 살아갑니다. 이것이 곧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해 가는 크리스찬의 실제적인 삶’인 것을 믿습니다!   브니엘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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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August 16, 2026 [2026-08-16] 진정한 변화의 시작
    이번주 암송구절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로마서 12장 2절)      한국뉴스를 통해 서울의 출근길 풍경을 보았습니다. 모두가 올해 유행하는 똑같은 헤어스타일과 똑같은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마치 한 사람을 복제해 놓은 것처럼 거의 비슷한 스타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자신의 외모를 가꾸며, 최신 트렌드를 따르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사도 바울은 ‘너희는 이 세대를 스스로 본받는다’라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그가 로마에 있는 크리스찬들에게 편지를 쓸 때,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으려 하지 말라”(로마서 12:2)고 간곡히 부탁합니다.             그럼 바울이 간절히 말하는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곧 세상의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방법’은 무엇이겠습니까? 신약성경 로마서 12장 2절에 보면, 2가지 중요한 원리를 제시합니다. 첫째는 “(외모를 새롭게 하는 것이 아닌)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멋과 새로움은, 세상 유행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늘 변화를 추구하는 것”임을 알려 줍니다.            두번째는 “매순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려고 노력하는 것”(로마서 12:2)입니다. 여기서 분별이란, ‘이 일이 과연 하나님 앞에서 선한 일인가, 이 일이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인가, 또한 이 일은 정말 거룩한 일인가’를 늘 점검하며 행동하는 것을 뜻합니다. 진짜 변화는 외형의 스타일이 아닌,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시작되며,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올바로 분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브니엘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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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2
    매릴랜드브니엘교회August 09, 2026 [2026-08-09] 끝까지 하나님 앞에 남아 있는 자
    이번주 암송구절 –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로마서 11장 5절)      한국 옛 속담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 끝나고 망한 것 같은 상황에도 다시 살아날 기회는 여전히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역사를 통해서도 잘 증명됩니다. 정말 하늘이 무너진 것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나고 살아나는 기적 같은 사건들이 역사적으로 많았습니다.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엘리야라는 선지자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하나님을 진실로 믿는 동지들이 하나도 없는 것 같고, 오로지 나홀로 외로이 하나님을 따르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엘리야의 마음은 참 서글펐습니다. 그런데 그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신실한 사람들 칠천을 남겨두었다…(로마서 11:4)”        그렇습니다. 이 사람들은 일명 ‘남은 자들(Remnants)’입니다.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이든, 하늘이 무너진 것 같은 위기 상황에도… 아직 다 끝난 것이 아닙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가 하나님을 굳게 붙들고 있다면, 다시 솟아날 구멍, 즉 다시 살아날 기회는 여전히 남아 있음을 믿습니다.            이것은 신약성경 로마서 11장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울 시대의 수많은 크리스찬들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모진 핍박을 받으며 자신의 신앙을 지켜야 했을 때, 주변에 아무도 나와 함께 하는 가족도 동지도 없다고 느낄 때, 그 때 하나님께서는 다가와 말씀하십니다. ‘은혜로 택함을 받고 남아있는 자들이 여전히 있느니라.’(로마서 11:5) 그리고 바울 너가 바로 그 남은 자 중 한 사람이란다… 현실은 여전히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을 받고 꼭 남은 자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브니엘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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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1
    매릴랜드브니엘교회August 07, 2026 [2026-08-02] 브니엘 칼럼 | 무엇을 들으며 살아갈 것인가
    이번주 암송구절 –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장 17절)      참 유명한 성경구절이자 크리스찬들에게 매우 친숙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난다”(롬 10:17) 우리의 신앙, 곧 믿음의 뿌리가 어디인지를 잘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흔히 ‘예수님 믿으십니까?’라는 질문을 받을 때, ‘네, 믿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려면, ‘그리스도의 말씀, 곧 복음’이 내 귀에 들린 경험이 있어야만 합니다. 소리(Sound)로만 들린 것이 아닌, 그 뜻(Meaning)이 깨달아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말씀이 아닌, ‘율법적인 삶 또는 도덕적인 행위’만 가지고는 뭔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오랜 교회생활을 하신 분들 중에도, 예수님의 복음이 깨달아지지 않은 분들은 여전히 신앙과 동떨어진 삶을 살고 계십니다.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은 현상을 로마서 10장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열심이 있다고 하지만, 올바른 지식을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율법적인 삶과 도덕적인 열심은, 결국 자기자신의 의로움만 세울 뿐입니다”(롬 10:2~3)             신앙생활에서도 ‘열심’은 매우 중요한 덕목이지만, 열심과 최선이 더욱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먼저 ‘방향’이 올바르게 설정되어야만 합니다. 그럼 우리 인생에 ‘올바른 방향’은 무엇일까요?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말미암습니다(롬 10:17)” 이 성경구절처럼,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비로소 깨닫고, 올바른 인생 길을 걸어갈 수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브니엘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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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ly 19, 2026 [2026-07-19] 브니엘 칼럼 | 멈추게 하신 이유를 생각하라
    이번주 암송구절 –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로마서 9장 33절)       대학생 시절 감명 깊게 보았던 그림(삽화)가 생각납니다. 첫 번째 그림에는 한 청년이 정신 없이 어딘가를 향해 뛰어가는 장면이 나오고, 두번째 그림에는 그 청년이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게 됩니다. 세 번째 장면에선 ‘바빠 죽겠는데 재수 없게 넘어지고 난리냐’며 불평하는 모습이 나오다가, 마지막 네번째 그림에는 ‘그 길의 끝이 결국은 낭떠러지(절벽)’였음을 보여줍니다.          신약성경 로마서 9장에서도 바울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그들이 신앙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쳤느니라”(9장 32절)” 자신의 착한 행실, 의로운 행동에만 의지해서 인생을 살아간다면, 언젠가 돌/벽에 부딪친다는 것입니다. 나 스스로는 절대 의롭게 될 수 없는 그저 부족한 사람일 뿐인데, 자기 스스로 ‘난 착하고 의롭다’고 착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 4컷의 그림처럼, 지금 내가 정신 없이 달려가고 있는 목적이 맞는 줄 착각하고, 정신 없이 뛰어가는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멈춰 세우십니다. 스스로 깨닫고 돌아오면 너무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돌에 걸려 넘어지게 해서라도 잠시 멈추게 하십니다.           바로 그 때, 예수님을 인생 가운데 깊이 생각하고 만날 수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길이 어딘지 깨닫게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끝까지 맞다고 생각하며 정신 없이 달려가던 그 길이 결국 낭떠러지/절벽은 아닌지… 잠시 멈추고 생각하며 깨달을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브니엘 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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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ly 12, 2026 [2026-07-12] 브니엘 칼럼 | 넉넉히 이기는 비법
    이번주 암송구절 –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서 8장 37절)    야구와 관련된 용어 중에 ‘스윕(Sweep)’이라는 말을 가끔씩 들어보셨을 겁니다. ‘스윕(Sweep)’은 원래 ‘빗자루로 쓸어 담다’는 뜻의 영어 단어인데, 이 말이 야구용어로 쓰이면 ‘상대팀에게 한 번도 지지 않고 모두 승리’한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 사도가 오늘 로마서 8장 말씀을 통해 이와 비슷한 선포를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8:37) 아슬아슬하게 손에 땀을 쥐며 겨우 이기는 것이 아니라, ‘넉넉히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Overwhelmingly Win)’을 말합니다.        크리스찬은 이미 승리한 것이라 믿고, 승리를 확신하며 영육간 전쟁을 수행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육신의 옷을 입고 주어진 시간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나를 틈타게 하고 무너뜨리려는 악한 유혹과 시험들이 늘 도사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나와 동행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넉넉히 이기며 나아가는 사람들이 진정한 크리스찬입니다.       마지막으로 로마서 8장에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로마서 8:38-39) 이번 한 주도 나를 지극히 사랑하셔서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넉넉히 이기는 비법을 터득해 가시기를 소망합니다.              브니엘 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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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ly 05, 2026 [2026-07-05] 브니엘 칼럼 | 하나님 아버지, 아빠 하나님
    이번주 암송구절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로마서 8장 15절)       누구나 인생 가운데 외롭고 힘들 때가 찾아옵니다. 수많은 믿음의 선열들도 이루 말할 수 없는 환란 가운데 고통을 받았고, 지금도 수많은 크리스찬들이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때일수록,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 자체만으로 큰 힘과 위로가 되는 것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인간적인 심정으로는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도무지 알 수 없을 때… ‘하나님 아버지, 아빠 하나님’을 부르짖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평안을 얻을 때가 많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영적 경험이 있는 사람들만이 가지는 엄청난 특권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과 동행함으로 ‘하나님과 친밀해진 사람들’만이 가지는 어마어마한 혜택입니다.             오늘 ‘하나님 아버지, 아빠 하나님’을 소리 내어 불러 볼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직도 하나님께 ‘아빠, 아버지’라는 말이 영 어색하고 부끄러우시다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어떤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꼭 점검해 볼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하나님 아버지’를 부를 때 무섭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사랑이 넘치고 친밀하신 ‘아빠 하나님’을 느끼실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때로는 ‘하나님 아버지, 아빠 하나님’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큰 힘과 위로를 얻습니다. 브니엘 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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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ne 28, 2026 [2026-06-28] 브니엘 칼럼 | 틈을 주지 말고 무너지지 마라
    이번주 암송구절 –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로마서 7:21)    사도 바울의 참 진솔한 고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누구보다도 확실히 체험했고, 신앙의 오랜 훈련 기간을 거쳤으며, 자기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선교 중이었던 사람의 참 솔직한 고백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로마서 7:21)         예수님을 믿기 전에도, 또한 그리스도를 믿은 후에도… 바울에게 ‘선과 악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만 이전에는 바울 스스로 그 죄악에 저항하거나 동조하며 살아왔다면, 믿음을 소유한 이후에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성령과 함께’ 그 죄악을 정복하고 물리치려 분투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는 이미 예수를 믿고 구원받았기 때문에, 악한 세력이 나에게 더 이상 접근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엄연한 착각입니다. 우리가 육신을 입고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악한 세력은 여전히 우리의 틈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치열한 영적 싸움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24)        끈질기게 나를 무너뜨리려는 영적/육적인 악한 세력에 지지 않으시기를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죄악에 틈타는 내 모습을 바라보며 실망할 것이 아니라, “로마서 7장 24-25절”의 고백처럼 나 스스로는 곤고하고 부족하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고 성령의 동행하심으로, 몸과 마음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죄악을 정복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브니엘 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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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ne 21, 2026 [2026-06-21] 브니엘 칼럼 | 죄를 정복하며 살아가는 크리스찬
    이번주 암송구절 – “우리가 알거니와우리의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로마서 6장 6절)      기독교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크리스찬의 정체성을 한 문장으로 잘 표현한 책 제목입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바울은 신약성경 로마서 6장에서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6절에 보시면, "우리의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그렇습니다. 내가 예수를 믿을 때에, 예수의 십자가와 함께 ‘죽는다’는 의미는, 욕심과 죄의 지배로부터 도저히 벗어날 수 없었던 나의 ‘옛자아 / 옛사람’을 십자가 위에서 ‘장례를 치른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은 이후로는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는 새 사람이 되어, 죄와 탐욕에 종노릇하지 않고 오히려 죄를 정복하며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처럼, 하나님을 위해서는 새로 태어난 사람처럼 살아가는 것이 크리스찬의 중요한 정체성입니다(롬 6:11). 간절히 기원 드리기는, 우리의 삶이 죄와 탐욕의 도구로 쓰이지 않기를, 하나님 손에 붙들린 의로운 도구로 쓰임 받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브니엘 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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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ne 14, 2026 [2026-06-14] 브니엘 칼럼 | 어떤 상황에도 소망을 잃지 않는 사람
    이번주 암송구절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로마서 5장 5절)      일명 ‘무속적/기복적 기독교인(Shamanistic Christian)’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무속적/기복적’이라 함은, 인간에게 본능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복 많이 받고 잘 되고 싶은 마음’을 가리킵니다. 물론 진정한 크리스찬이라면 무속적인 신앙을 뛰어 넘어야겠지만, 여전히 교회 다니시는 분들 중에도 샤머니즘적 신앙생활 가운데 머물러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5장을 통해, 누구나 바라는 ‘즐겁고 평안한 인생’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고 즐거워하자’ (롬 5:1-2) 그런데 그 다음에 이어지는 3절 이하의 말씀에서 바울이 의도하는 핵심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3절 말씀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무슨 의미입니까? 인생은 실제로 평안하고 즐거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곧 “환란과 고난”에 대해 말씀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환란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너희가 앎이로다…” (로마서 5:3-4)       실제 인생 가운데 겪는 ‘환란이나 고난’이, 어떤 이들에게는 좌절과 낙심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크리스찬들에게는 그것이 ‘인내가 되고, 연단(훈련)’이 되어서, 결국 나를 ‘소망’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5절 말씀은 우리에게 더욱 큰 확신과 위로를 줍니다. “그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정말 그렇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비록 지금 고난 중에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심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나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고 계심을… 또한 그 소망은 절대로 나를 부끄럽게 만들지 않음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브니엘 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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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릴랜드브니엘교회June 07, 2026 [2026-06-07] 브니엘 칼럼 | 은혜 Grace VS 보수 Wage
    이번주 암송구절 –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로마서 4장 4절)     하나님을 위해 그리고 이웃을 위해 섬기는 일을, 혹시 ‘내가 하는 수고’로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곧 시험에 들거나 일명 섭섭병(섭섭함)이 찾아올 때가 많습니다. ‘내가 수고했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그에 따르는 보상(reward)이나 보수(wage)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섭섭하거나 실망하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보상이나 칭찬이 따르지 않더라도… 참 된 크리스찬은 묵묵히 하나님의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나의 엄청난 빚을 '탕감(대속 redemption)'해 주셨기 때문이고,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는 은혜만으로도 충분함과 감사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바울도 로마서 4장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4절)” 혹시 요즘 하나님의 은혜가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진 않으셨습니까? 은혜가 충만하기는 커녕, 오히려 떨어지지는 않으십니까?     예수님께 받았던 엄청난 ‘구원의 은혜 / 탕감의 은혜’는 어느덧 잊어버리고, ‘내가 하나님께 한 게 얼만데… 내가 교회를 위해 이만큼 일했는데... 그러니 저에게 그만큼 갚아 주셔야지요?!’ 보상(reward)과 보수(wage)를 바라며 섭섭함을 느끼진 않으셨습니까?     주님의 은혜를 져버리고, 자신의 “보수”(로마서 4:4)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감사와 기쁨이 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늘 불안과 염려, 섭섭함이 나를 지배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온전히 은혜로 여기실 수 있는 복이 떠나지 않으시길 간절히 축원드립니다.브니엘 연합교회 윤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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